최성진 전남신보 본부장,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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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최성진 전남신보 본부장,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최근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최성진 사업추진관리 본부장이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정부포상은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행정안전부가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수여한다.

최 본부장은 ‘지역소멸대응 소상공인 지원 혁신모델’을 개발·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고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 소상공인 의무출연 제도를 도입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기반을 확대하는 등 지역금융 혁신과 서민 금융 해소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남신보의 금융버스 ‘가드림’은 이동형 점포를 활용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밀착 지원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오프닝 영상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강근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최성진 본부장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재단 구성원 모두의 헌신이 함께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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