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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AI컴퓨터센터 등 1단계 사업에 이어 AI 2단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던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가 실패했다”며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준비해 왔지만 응모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삼성SDS컨소시엄이 해남을 선택해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가 물거품이 될 위기다”고 밝혔다.
또 “광주지역 민주당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은 AI의 핵심이자 광주의 미래 먹거리가 없어지는데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할 일은 하지 않은 것 아니냐”면서 “광주 시민들이 뽑아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단체장, 시의원들은 지역을 위해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타성과 기득권에 젖어 광주 시민과 지역 현안에 대해 모르쇠 정치인들은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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