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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남 신안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7분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7대, 소방대원 1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3분 만인 오전 11시50분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확용 농기계 1대와 수확한 벼 150㎏ 등이 타 소방 추산 2484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신안=성명준 기자 tjdaudwns@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0.28 (화) 2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