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자산관리 ‘절약보다 전략’이 해답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오는 31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미래에셋투자 김동엽 상무를 초청, ‘은퇴 후 자산관리, 절약보다 전략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제1702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연금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김동엽 상무는 금융감독원장상과 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한 자산관리 분야의 대표적 실무 전문가다.

KBS 라디오 ‘성기영의 경제쇼’와 ‘통합뉴스룸 ET’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재테크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저서로는 ‘돈이 돈을 벌어준다고’, ‘토비의 주식회사’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김 상무는 △퇴직급여 수령과 절세 전략 △연금계좌 활용 환급 방안 △상속·증여세 절세 포인트 △유언장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한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연금자산의 체계적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인공지능 기반의 종합 자산관리 시대를 맞아 퇴직연금 20년의 변화를 짚고 실질적 자산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금요조찬포럼 참석 및 회원 가입 관련 문의는 광주경총 회원사업부(062-654-342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