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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갑렬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정기총회를 통해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갑렬 신임 회장은 “주택사업을 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는 신념과 의지로 가지고 불합리한 규제·제도 개선을 위해 광역·기초지자체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다”며 “지역 주택건설사들이 전국 민간주택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주택건설시장의 수익성 악화에 대응, 새로운 대안사업을 제시하고 해외 주택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이사,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협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삼일건설을 필두로 파라뷰플러스, 바이슨이엔씨를 지역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최 회장은 ‘삼일파라뷰’라는 브랜드로 전남 무안, 화순, 대전, 충남 아산, 충북 충주, 경기도 포천 등지에서 활발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BBS광주불교방송 사장,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 파라뷰미술관 이사장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삼일파라뷰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장학금과 지역 대학교, 병원 등에 도서관 건립·발전기금, 문화예술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장 이·취임식은 다음달 14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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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수) 2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