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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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영광군

군민이 체감하는 열린 행정·민생안정 총력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조성 등 경제 활성화 역점
복지·문화관광·농산어촌 발전·소통행정도 집중

장세일 영광군수
장세일 영광군수가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가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영광군은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이란 비전 아래 군민 행복과 민생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상생하는 지역경제, 감동 주는 주민복지, 풍요로운 농산어촌, 오감만족 문화관광, 열려있는 행정을 중점으로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영광군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경제 활성화다. 민생회복, 상생을 핵심에 놓고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소득 전담팀을 신설했다.

전 군민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통해 전 군민에게 1인당 100만원을 2회로 나눠 지역화폐로 지급, 민생회복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963억원 규모의 지역 화폐를 발행해 소비 진작을 유도했으며 소상공인 대출이자와 임차료, 배달수수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영광군은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버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어르신 목욕이용권을 연 2매로 확대했다.

저소득 어르신 틀니 비용 지원과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대도 추진했다.

노인돌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과 보건소 신축, 공설추모공원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 상황실 운영,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등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을 위한 발전기반 조성,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관광 경쟁력 향상,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 조성, 군민을 우선으로 한 소통하는 공감행정 실천 등에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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