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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최근 수완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최근 수완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차로 서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완상인연합회 소상공인 63명이 참여해 AI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재단은 올해 연중 총 5회, 100명 교육을 목표로 운영해왔으나 1·2차 교육만으로 이미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상권 내 교육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 연내 한 차례 추가 교육을 진행한 뒤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매장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AI 활용법,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실무형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참여 상인들은 매장 홍보 이미지와 영상 제작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광종 수완상인연합회 회장은 “상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AI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63명 상인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실제 매장 운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교육을 통해 상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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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금) 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