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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당국이 수습에 나섰다.
1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4분께 주월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 인근에서 직경 400㎜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다.
사고로 일대 학교와 병원을 비롯해 다세대 공동주택에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243세대의 다세대 공동주택 자체 저수조를 통해 급수를 임시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누수 원인을 노후에 의한 배관 파열로 추정하고 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후 1시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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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월) 1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