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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최근 광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 광주천 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GICON은 올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기관 운영 전반의 친환경 전환 방안 검토 △입주기업·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12월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사무공간 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문화기관협의회와 함께 폐전자기기를 수거해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미디어 자원순환 캠페인 ‘미사이클 시즌5’도 추진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활동 등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 프로그램도 연계해 진행한다.
이경주 원장은 “광주천 정화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니라 기관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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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월)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