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산농협, 영광경찰에 오토바이 안전헬멧 전달

영광축산농협은 14일 농촌사랑기금으로 마련한 15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 안전헬멧 30개를 영광경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촌사랑운동 실천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 교통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농촌 지역에서 증가하는 이륜차 이용과 교통사고 위험에 대응, 안전수칙 준수와 교통법규 실천 문화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은 “지역 이륜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광축산농협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광축산농협은 다양한 복지·문화·안전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동반성장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출 영광축산농협 조합장은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역사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일”이라며 “영광경찰과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