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운영 활성화
검색 입력폼
함평

함평군,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운영 활성화

유관단체들과 맞춤형 식단 제공·운영 방안 등 논의

함평군은 최근 관내 한 식당에서 여성자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 읍·면 복지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현장 복지 효과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여성자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 읍·면 복지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영양 개선을 도모하고, 무료급식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현재 관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매주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무료급식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어르신 맞춤형 식단 제공과 지속 가능한 급식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봉사단체와 수행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