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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
포스코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 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출연했다고 덧 붙였다.
이번 성금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9개 그룹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포스코그룹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이 총 2120억 원에 달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미래세대 교육지원, 취약계층 자립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그룹은 ‘1%마리채(마이 리틀 채리티, My Little Charity)’, 포스코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온정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다양한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1%마리채는 포스코그룹이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미래세대 성장 및 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복지시설 리모델링 등 도움이 절실한 100여개 사업에 8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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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금) 0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