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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 서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6분 서구 용두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5분 만인 오후 1시51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창고 건물이 전소되고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721만원의 재산피해액이 발생했다.
거주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 아궁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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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월) 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