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거문도·연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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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거문도·연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여수해경 경비함정 경찰관이 5일 연도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
여수항공대 구조대원과 119 구급대원이 지난 4일 거문도 응급환자를 헬기에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


여수해경이 지역 중증·응급환자 2명을 긴급 이송했다.

5일 여수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6분 여수시 남면 연도에서는 보건지소에 방문한 80대 부정맥 의심 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옮겼다.

지난 4일 오후 11시6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담낭암 수술 이력이 있는 50대 남성이 혈변과 복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된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만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해상·항공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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