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새 시즌 옥석 가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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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새 시즌 옥석 가리기 나선다

26일까지 태국 후아힌서 1차 전지훈련 돌입
체력 집중 보강…2월 경남서 마지막 담금질

5일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후아힌으로 출국한 광주FC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FC
이정규 신임 감독이 5일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위한 출국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FC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시즌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광주는 5일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후아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1차 훈련은 오는 26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되며 이후 경상남도 남해로 이동해 다음 달 15일까지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따뜻한 기후의 환경인 후아힌에서는 선수단의 기초 체력 향상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추며, 2차 훈련에서는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이정규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새 사령탑 체제 아래 선수들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훈련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정규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선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믿는다”고 강조한 만큼 선수 개개인이 새로운 훈련 시스템과 원칙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이번 전훈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정규 감독은 “광주가 그동안 쌓아온 시스템을 잘 유지하면서,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전지훈련에서 과정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로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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