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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 대설과 강풍, 풍랑특보가 내려진 2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최심적설량(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기록)은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지점이 14.3㎝로 가장 많았다.
영암군 시종면 12.3㎝, 장흥군 유치면 11.3㎝, 목포시 9.5㎝, 광양시 백운산 지점 8.6㎝, 광주 2.7㎝ 등을 기록했다.
눈은 이날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3∼8㎝, 많은 곳은 1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은 1∼5㎝ 안팎의 눈이 오겠다.
특히 전남 해안의 경우 이날 정오까지 시간당 1∼3㎝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안군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대설경보가 발효됐고, 나주·보성·장흥·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흑산도·홍도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많은 눈과 함께 강추위도 찾아왔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오전 7시 기준 화순군 백아면 영하 6.7도, 담양군 영하 6.6도, 순천시 황전면 영하 6.2도, 광주 조선대 지점 영하 5.3도, 장성군 영하 5도, 광주 영하 3.9도 등을 기록했다.
전남 고흥·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영광·목포·진도·흑산도·홍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무거운 눈에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붕괴하는 등 시설물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며 “산행을 자제하고 빙판길 안전 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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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월) 0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