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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이 객실승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비상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스니커즈를 근무화로 전면 도입한다. |
제주항공은 모든 객실승무원에게 스니커즈 지급을 완료, 이달부터 공식 근무화로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시간 기내 근무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부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기내 이동이 잦은 근무 특성을 고려해 착화 안정성과 기능성을 강화, 비상상황 발생 시 기내 안전업무 수행 능력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주항공은 약 6개월간 착화감·안전성·디자인을 단계적으로 개선했다.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시착 테스트 플라이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실제 근무 환경에서의 적합성을 면밀히 검증했다는 설명이다.
근무 편의성 제고를 위한 환경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기내에서 유니폼 자켓과 카디건 중 선택 착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모든 객실승무원에게 태블릿PC를 제공해 비행 관련 정보와 업무 매뉴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 근무 특성과 비상상황 대응을 고려해 안정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근무화를 도입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해 승무원이 보다 안전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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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월)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