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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도 해풍쑥 |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거문도 해풍쑥은 지리적표시 제85호로 등록된 청정지역 특산물로 해풍과 해무가 만들어낸 독특한 기후 조건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한 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한파 영향으로 전년보다 출하 시기가 보름가량 늦어져 생쑥은 2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가공용 쑥은 4월 상순부터 6월 하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쑥떡, 쑥차 등 가공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연중 판매되고 있으며 생쑥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들은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누리집(http://www.gmdssuk.com)을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시는 해풍쑥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규격화된 포장재(종이박스) 제작, 적기 출하를 위한 물류비 지원,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쑥대 제거 작업기 지원 등 생산·유통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품질 개선과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농가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출하 체계 구축에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거문도 해풍쑥은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약쑥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거문도 해풍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문도 해풍쑥은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자 소비자에게 봄철 건강 식재료로써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수요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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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월)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