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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아파트 경매 추이 그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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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아파트 경매 추이 그래프 |
9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2026년 2월 지지경매 동향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광주의 아파트 경매 건수는 77건 중 20건이 낙찰됐다. 지난 1월 147건으로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한 경매 건수는 지난달 설 명절 영향으로 전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낙찰률은 26.0%에 그쳤지만 낙찰가율은 80.1%로 3개월 연속 80%대를 유지했다.
평균 응찰자 수도 9.5명으로 지난 2023년 4월 10.0명 이후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전남 아파트 경매 건수는 113건이고 낙찰 건수는 47건으로 낙찰률 41.6%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80.2%로 7개월 연속 80%대를 유지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5.7명이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설 명절이 있어 경매 일정이 조정돼 진행 물량이 일시적으로 줄었다”며 “광주의 경우는 낙찰가율이 전월 대비 1.3%p 하락하면서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지만 80%대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낙찰률이 저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어 옥석 가리기가 지속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실제 광산구 장덕동의 광주 수완 현진에버빌 2단지 경매 물건에는 27명의 응찰자가 몰리면서 낙찰가율이 95.7%를 기록하고, 광산구 선암동의 선운지구이지더원 3단지는 응찰자 24명이 경쟁해 낙찰가율 95.8%를 보였다.
전남 무안군 신동아파밀리에도 응찰자 24명에 96.2%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건수는 2248건, 낙찰률은 37.3%, 낙찰가율은 87.9%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7.6명이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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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월) 1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