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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한 48억5000만 달러, 수입은 2.4% 감소한 35억6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12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월(8억2700만달러)대비 55.7%, 지난해 동월(8억9200만달러)대비 44.4% 각각 급증했다. 연간 누계로는 지난해 16억3300만 달러에서 21억1600만 달러로 29.5%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8% 증가한 13억9000만 달러, 수입은 10.8% 증가한 7억3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6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61.2%), 기계류와 정밀기기(7.2%)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며 수송 장비(-5.2%), 고무 타이어 및 튜브(-39.2%), 가전제품(-54.8%)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미국(-42.3%)은 2개월 연속 감소세, 중국(-5.6%)은 6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반면 동남아(50.5%), 유럽연합(50.3%), 중남미(36.2%) 등은 증가했다.
수입은 반도체(10.4%), 기계류(62.9%), 가전제품(4.0%), 기타(6.4%) 품목이 증가한 반면 화공품(-20.1%) 등은 감소했다.
전남은 수출 호조가 두드러졌다.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7.3% 증가한 34억6000만 달러, 수입은 5.2% 감소한 28억3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6억3000만 달러 흑자를 이끌었다.
전남 수출은 석유제품과 철강판 등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지난해 8월 7.7% 감소를 시작으로 9월 3.3%, 10월 3.6%, 11월 1.3% 줄며 4개월 연속 역성장을 보였다. 이후 12월 6.4% 반등하며 4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지난 1월 32억3900만 달러로 11.0% 감소했었다.
석유제품(4.2%), 철강 제품(0.5%), 수송 장비(151.9%), 기계류와 정밀기기(50.0%)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화공품(-11.5%)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주요 수출 대상국 중 유럽연합(50.0%)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동남아(-27.4%), 미국(-13.7%), 중국(-15.0%), 일본(-22.3%)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철광(0.2%), 석탄(97.2%), 석유제품(9.5%) 등이 증가하고 원유(-12.1%), 화공품(-25.7%) 등은 감소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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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6 (월) 2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