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기존 ‘도전! K-스타트업’을 전면 개편해 초기 창업기업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신설하고, 전체 프로그램을 ‘올해의 K-스타트업’으로 통합 운영한다.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우승 상금은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됐으며, 후속 지원사업 우선 선정 대상도 상위 6개팀에서 20개팀으로 확대된다. 여기에 팁스(TIPS)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투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유망 기업의 투자 유치까지 연계 지원한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 강화를 반영해 AI 리그를 신설하는 등 총 12개 리그로 운영된다. 혁신창업·학생·국방·여성·기후에너지환경·관광·지식재산·국방과학기술·AI·연구자·콘텐츠·스포츠 등 분야별 맞춤형 선발 구조를 통해 창업 저변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대회 일정은 지난 27일 통합 공고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통합 본선을 거쳐 12월 왕중왕전에 진출할 20개팀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무대에서는 최대 5억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뤼튼테크놀로지스 등과 같은 혁신 기업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창업 인재의 도전과 성장을 전 주기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통합 공고 및 부처별 모집공고를 확인해 예선리그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김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3.27 (금) 1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