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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남본부는 15일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전남쌀 구매하고 양파소비 UP! 농가웃음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양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경영 부담이 커진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하나로마트 남악점과 목포유통센터에서는 전남쌀 10㎏ 이상 구매 고객에게 햇양파 3㎏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전남본부는 사은품 증정 행사 외에도 다양한 양파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구내식당에서 양파김치와 간짜장 등 양파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해 임직원들이 소비 촉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양파를 활용한 닭요리를 학교 급식에 제공하는 ‘꿈키우닭’ 행사를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최근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남쌀 소비 촉진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이 양파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기준 양파 도매가격은 ㎏당 624원으로, 평년 같은 기간 평균 가격인 997원보다 37%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과 소비 둔화가 맞물리면서 양파 재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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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월) 1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