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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시장이 15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6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강기정 광주시장은 15일 열린 제34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광주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하며 “이제는 반도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의 추가 투자가 확정돼 있고, 글로벌 대기업의 신규 팹 건설 투자는 광주를 남부권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기업명이나 투자 규모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신규 생산시설 건설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광주시의 산업 전략이 인공지능(AI)·미래차를 넘어 반도체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AI, 모빌리티, 반도체를 품는 미래 산업도시가 될 것”이라며 산업 대전환 전략을 광주시 미래 비전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복지와 복합쇼핑몰 3종, 군공항이전 등 4년의 성과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등을 먼저 시행했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여기에 더현대 광주, 더 그레이트 광주, 어등산 스타필드 등 대규모 문화·상업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있어 도시의 활력과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8년간 표류했던 군공항 이전 사업은 정부 재정지원의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제정되고 개정안이 준비되고 있고 ‘이전후보지’ 선정도 코앞에 두고 있다”며 “통합특별시 출범은 부강한 광주 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은 본예산보다 3천814억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3천581억원과 특별회계 233억원이 증액됐다.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세 675억원, 특별교부세 83억원, 국고보조금 2천541억원, 2025년도 결산 잉여금 30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세출에는 정부 추경 대응 사업과 함께 군 공항 이전 사업 용역비 30억원,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행정통합 기반 구축비 21억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비 100억원 등이 반영됐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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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월)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