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스마트공장 통해 산업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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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남TP, 스마트공장 통해 산업 혁신 가속화

식품·바이오 기업 지원 확대…성장 동력 확보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지역 농수산 자원의 부가가치 극대화와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지역 농수산 자원의 부가가치 극대화와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26년 전남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혁신 정책과 연계해 전남도가 추진 중인 ‘2030 바이오 산업 육성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단순 가공 중심인 전남 식품산업의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기능성 소재나 의약품 원료로 전환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스마트제조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남지역에 스마트제조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도입해 식품·바이오산업 제조 수준의 엄격한 품질 관리와 표준화된 원료 공급 체계를 실현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 소재 식품·바이오 분야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정원의 국비 지원(50%)과 더불어 전남도와 기초지자체에서 각각 15%씩, 총 사업비의 30%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지원유형은 ‘고도화’, ‘동일수준’ 2개 분야로 스마트HACCP 및 스마트GMP 관련 솔루션, 설비 도입을 지원한다.

고도화 유형은 최대 4억원의 구축비를 통해 생산 후 품질검사 통한 제품 불량률 감소를 위한 검사장비 도입을 지원한다. ‘기초’ 수준을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과제는 이달 중 공고가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신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고를 통해 ‘고도화’ 유형 기업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초’ 유형은 6월 중 추가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해 전남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그린·블루 바이오 소재로 전환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단순 가공 위주의 산업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도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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