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주시는 최근 ‘나주의 기쁨’을 주제로 ‘나주 첫만남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나주시청 |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동헌터 일원과 나주 첫만남센터에서 ‘나주의 기쁨’을 주제로 ‘1851한불첫만남기념관’과 ‘나주 첫만남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나주 첫만남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주읍성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됐다.
시는 ‘나주읍성 돛대, 세계로 잇다’를 주제로 금남동과 성북동 일원의 역사·문화·예술 자원, 한옥 숙박 체험, 먹거리 상권 등을 연계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엠마뉴엘 르블랑 체슬러 주한 프랑스대사관 영사,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최재철·문승현 전 주프랑스대사, 이범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나주 첫만남센터는 금성관길 1-1(금계동 19) 일원의 옛 금남금융조합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51한불첫만남기념관’과 ‘방문자센터’로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개관은 1851년 발생한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던 나주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1851한불첫만남기념관은 나르발호 사건을 중심으로 항해 도시 나주의 역사와 한불 첫 만남의 순간을 담은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자센터는 관광객 편의 공간과 나주 관련 기념품 판매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첫만남센터 개관을 계기로 프랑스와 프랑코포니 국가를 비롯한 해외 도시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나주읍성을 국제 문화교류와 역사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75년 전인 1851년 나르발호 표류 사건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고 이는 양국 우호의 소중한 출발점이 됐다”며 “나주시는 그 뜻깊은 인연과 우정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나주 첫만남센터에 1851한불첫만남기념관과 방문자센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 |
| 금성관길 1-1(금계동 19) 일원에 조성된 ‘1851한불첫만남기념관’과 ‘방문자센터’. 사진제공=나주시청 |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6.23 (화) 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