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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MyK FESTA(마이케이 페스타)’에서 해양수산부와 aT가 수산홍보관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올해로 2회째를 맞은 ‘MyK FEST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종합박람회로, K-팝 콘서트와 뷰티, 푸드 등 K-컬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aT는 K-드라마 속 포장마차를 바탕으로 한 수산홍보관을 조성했으며, 행사 기간 4일 동안 약 3만명이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조미김과 어묵바를 비롯해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브랜드 수상작과 ‘K-FISH’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수출 유망상품들을 전시했으며, 특히 단순 전시를 넘어 한국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2’로 대중에게 친숙한 여경래 셰프의 특별 쿠킹쇼도 열렸다. 여 셰프는 여름철 제철을 맞은 전복과 함께 남해안의 신선한 굴, 오징어를 활용한 해물짬뽕과 새우전복찜을 선보였다. 대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K-씨푸드 요리 시연과 함께, 완성된 요리가 공개되자 관람객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수산식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33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특히 김은 수출 실적 11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산식품 수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굴 7410만 달러, 전복 5481만 달러 등 다양한 수산물도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며 K-씨푸드의 수출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 열풍은 단순한 문화 소비를 넘어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를 일상에서 즐기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 간 협업과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K-씨푸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혀 수출 영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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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화) 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