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광양제철소 파트장, 포스코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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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광양제철소 파트장, 포스코 명장 선정

보수작업 효율 향상·비용 절감 공로 인정

이상휘 광양제철소 노재그룹 파트장(오른쪽)이 2026년 포스코 명장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이상휘 광양제철소 노재그룹 파트장을 2026년 포스코 명장에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도입된 ‘포스코 명장’은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미래 세대를 위한 제철기술 발전과 전수를 목적으로, 기술 숙련도는 물론 회사의 기여도, 인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이상휘 파트장은 1988년 광양제철소 노재과에 입사해 38년 간 노재 분야의 다양한 설비 수리 업무를 경험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노체 내화물 최적 설계 및 수명 향상 기술’을 통해 내화 수명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여 보수작업 효율 향상과 기회손실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재분야는 용광로, 전로 등 쇳물을 만들고 가공하는 고온의 용기를 유지, 보수하는 공정이며 고온으로부터 설비를 보호하고 쇳물의 흐름을 제어해 조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업무다.

이 파트장은 노재 분야 최초의 포스코 명장이 됐다.

포스코 명장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 축하금,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기여도에 따라 임원급으로 승진할 수 있다.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트로서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회사발전과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이름과 공적사항이 영구 헌액된다.

포스코는 지금까지 30명의 명장을 배출했으며 포스코 기술 경쟁력과 현장 중심 경영의 상징 제도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상휘 파트장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 온 노력들이 포스코 명장이라는 큰 영예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노재는 제철소 핵심 설비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조업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후배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기술 전수와 전문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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