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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영미술관 전경 |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문화시설의 특성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그린마인드’는 드영미술관이 자리한 무등산의 자연환경과 미술관이 지향하는 ‘영원한 젊음’(De Young)의 의미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학업과 취업 준비, 온라인 중심의 생활 환경 등으로 일상의 피로를 느끼는 지역 20~30대 청년이다. 참여자들이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돌아보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시각과 촉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표현하는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억의 인상을 색채로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비롯해 무등산 산책과 자연 오브제 채집, 자신의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감정 향수 및 디퓨저 제작, 시간과 기억의 층위를 표현하는 아크릴 레이어 작업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결과공유전이 열린다. 참여자들은 전시를 통해 각자의 창작 과정과 결과물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드영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관람 중심의 공간을 넘어 시민이 직접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술관 인근의 무등산을 문화예술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자연과 예술, 지역 청년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에 걸쳐 총 9회 진행된다.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1일까지다. 모집 기간 동안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와 프로그램 재료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드영미술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린마인드’는 ‘2026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선정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드영미술관이 운영한다. 문의 062-223=6515.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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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월) 0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