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고속철 KTX와 SRT 통합 반가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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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속철 KTX와 SRT 통합 반가운 이유

내달부터고속철도열차KTX와SRT가하나의체계로통합운영된다고한다.공정거래위원회가최근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에스알(SR)의영업을양수하고주식을취득하는기업결합을최종승인한데따른것이다.통합고속철도명칭은‘KTX’다.

정부는향후3년간KTX운임을현재SRT수준으로맞춰평균10%인하하기로해이용객부담이크게줄어들게됐다.

코레일은KTX와SRT차량을연결해운행하는중련열차확대와운행횟수증편등을통해좌석공급을늘리기로했다.

이에따라주중하루1만5000석·주말하루1만7000석이상으로좌석공급이확대되고운행횟수도주중은23회늘린평균402회,주말은26회확대된457회가될것으로보인다.실제코레일은지난5월토·일요일광주송정~수서구간일부열차에‘시범중련열차’를도입해특정시간대좌석공급량은410석에서820석으로늘어나기도했다.

이번통합으로호남선좌석수는주중하루3742석,주말하루4822석이늘어나게됐다.특히서대전경유노선의소요시간은평균3시간8분에서2시간21분으로약47분단축되게됐다.

이에따라주말이나공휴일마다반복되던‘표구하기전쟁’등호남선이용객들의고속철도좌석부족문제는크게완화될전망이다.

여기에는그동안호남선KTX증편을위해‘올인’한지역정치권등의공이크다.

광주시와정준호국회의원(광주북구갑)은지난2년간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등을수차례찾아가좌석부족문제를지속적으로제기하며KTX·SR통합필요성을강조해왔다.

특히정의원은장관인사청문회,국정감사등에서도관련질의를수차례하며국토부와광주시,시민단체등과협의를계속해서이어갔다.

이과정에서지난해아침·밤시간대요금인하와10년만의호남선증편,지난5월에는호남선일부노선중련열차도입등소기의성과를이끌어냈다.

이번통합이좌석공급량증가,요금·운영비용절감,공공성및서비스개선등우리나라고속철도의실질적인변화를이끌어내기를기대한다.

무엇보다철도산업의미래발전을위한변곡점이될수있기를바란다.




김상훈기자goart001@gwangnam.co.kr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김상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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