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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연 명창 |
임방울국악상은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 국악 발전에 공적을 세운 국악인을 전국 공모를 통해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본상은 국악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에게, 특별상은 45세 이하의 장래가 유망한 국악인에게 수여한다.
주소연 명창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광주시립국악단 상임 차석과 광주KBS남도예술단 지도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4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비롯해 서암전통문화대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전남대, 조선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특별상 수상자인 김다정씨는 무안군립국악원 단원을 거쳐 현재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와 남도음악연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악그룹 ‘SO.소리’를 창단하는 등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창작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씨는 2023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과 2024년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국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패가 수여되며, 2027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본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제34회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에서 진행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0년부터 임방울국악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매년 판소리·기악·농악·무용·가야금병창·시조·퓨전국악 등 분야별 경연을 펼치는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4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는 다음달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분야별 예선을 거쳐 13일 본선을 치른다.
황인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와 본선 경연장을 찾아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의 향연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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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금) 1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