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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세계 코끼리의 날인 지난 12일 우치동물원에서 아시아코끼리 모녀 봉이와 우리에게 두리안과 사과, 파인애플 등으로 마련한 특식을 제공했다. |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세계 코끼리의 날인 지난 12일 우치동물원에서 아시아코끼리 모녀 봉이와 우리에게 두리안과 사과, 파인애플 등으로 마련한 특식을 제공했다.
세계 코끼리의 날은 코끼리 보호·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밀렵과 서식지 파괴 등 코끼리가 처한 위협을 알리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자는 취지다.
우치동물원에는 아시아코끼리 봉이(1998년생)와 우리(2010년생)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시아코끼리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우치동물원은 이날 코끼리 모녀에게 다양한 과일을 특식으로 제공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세계 코끼리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당근과 바나나를 활용해 ‘8.12. 세계 코끼리 날’이라는 문구도 만들었다.
봉이와 우리는 긴 코를 바쁘게 움직이며 과일을 살핀 뒤 어깨를 맞댄 채 나란히 과일을 먹으며 특식을 즐겼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세계 코끼리의 날을 맞아 봉이와 우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것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코끼리와 야생동물의 소중한 삶을 지키는 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와 생태 보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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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금) 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