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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신용중학교에서 투게더 폴 데이 행사가 열린 모습. 사진제공=광주경찰청 |
광주경찰청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범죄 예방활동을 벌이는 ‘투게더 폴 데이(Together Pol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투게더 폴 데이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학생이 함께하는 날’로,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해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전담경찰관의 주요 업무인 범죄예방교육과 학생 면담, 경찰·학교 간 간담회, 예방 캠페인 등을 기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나 골든벨 퀴즈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4월 광주권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63개 학교의 신청을 접수했다. 전체 329개 학교 가운데 19.1%가 참여를 희망했으며, 학교별 특성과 학교전담경찰관의 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 11개 학교를 선정했다.
지난 8월까지 선정 학교 가운데 3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최근 네 번째 학교인 북구 신용중학교에서 투게더 폴 데이가 열렸다.
신용중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계자 간담회와 전교생 대상 범죄예방교육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범죄 예방 골든벨 퀴즈대회’도 마련됐다. 골든벨에서는 학교폭력뿐 아니라 최근 청소년 범죄 예방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사이버도박과 사이버폭력, 절도 등 다양한 범죄를 다뤘다.
학생들은 각 범죄의 개념과 구체적인 대처 방법은 물론 피해를 입거나 범죄 상황을 목격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신고·지원기관 등에 대한 내용을 퀴즈를 통해 익혔다.
참여 학생들은 경찰관과 함께 직접 문제를 풀며 청소년 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경찰청은 앞으로 남은 선정 학교에서도 학교별 특성에 맞는 투게더 폴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학생이 함께 소통하는 예방활동을 통해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청 및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투게더 폴 데이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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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5 (화) 1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