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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A 한국관 운영 현장 |
호주 국제식품박람회(FFA)는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번갈아 열리는 오세아니아 지역 유일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시드니,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등 호주 주요 도시를 비롯해 뉴질랜드 등 인근 국가에서 약 2만 50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최근 호주 식품시장에서는 건강·기능성을 담은 제품과 윤리적 가치를 중시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간편하면서도 맛과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간편식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러한 현지 소비 흐름에 맞춰 올해 오세아니아 지역 전략품목인 발효·건강·간편식을 중심으로 수출통합조직, 농공상기업 등 27개 사와 함께 30개 부스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K-푸드 홍보존에서는 비건 볶음밥, 냉동김밥 등 간편식부터 꽃차, 떡볶이, 면류, 소스 등 차세대 전략품목 발굴을 위한 전시가 이뤄졌다.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수출통합조직(한국배수출연합)과 협업해 K-프레시 존(Fresh Zone)도 별도 구성해 한국 배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K-푸드는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대도시를 넘어 호주 내 다양한 지역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며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는 유망품목 발굴과 유통망 연계로 K-푸드의 호주 주류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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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금) 2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