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3지구는 통합 전 광주시와 전남도의 행정구역 경계에 걸쳐 있어 주소체계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도로명 부여로 일대 주소체계가 일원화됐다.
새로운 주소가 부여됨에 따라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 주민들의 전입신고와 우편·택배 수령 등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 건축물의 주소도 명확해져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각종 인허가와 준공 승인 등 행정절차가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도로명 부여는 지난 7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통합주소정보위원회가 정식 구성되기 전 옛 광주시와 전남도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됐다. 첨단3지구를 관할하는 광산구와 북구, 장성군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할 구간의 도로명을 순차적으로 고시하며 주소체계 정비를 뒷받침했다.
광산구 1개와 북구 4개, 장성군 8개 구간의 도로명이 먼저 고시된 데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난 10일 중심축인 ‘첨단연구로’를 비롯한 광역도로 8개 구간을 고시하면서 전체 21개 구간의 도로명 부여가 마무리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옛 광주시와 전남도 주소정보위원회, 관할 구·군의 협력으로 첨단3지구 도로명 부여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며 “시민과 입주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주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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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월) 1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