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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 빛의읍성 일원에 조성된 충장축제 테마의 거리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구제길 축제위원장 등 구청 관계자들이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7일부터 11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 예술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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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7일부터 11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예술의 거리,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표 도심 길거리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7일 개막한다.
오는 11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충장축제는 ‘충장축제 제23번째 이야기,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대마다 가슴 속에 간직한 노래를 매개로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친구·연인과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쇼는 7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앞 주무대에서 열린다. 형식적인 의전 행사는 최소화하고 ‘추억의 노래’를 따라 과거의 기억에서 오늘을 거쳐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공연형 개막식이다.
개막쇼는 모두 5막으로 구성된다. 1막 ‘기억해요, 이 노래?’, 2막 ‘추억의 노래 속 문을 열다’, 3막 ‘흥겨운 그 노래’, 4막 ‘꿈결 속에 그 노래’, 5막 ‘함께 노래하다’ 순으로 진행된다.
7080부터 2000년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명곡을 재해석한 DJ 공연과 커버댄스, 풍성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행진이 어우러진 마칭 브라스 밴드 공연 등이 무대를 채운다.
축하공연에는 각기 다른 음악적 매력을 지닌 가수들이 출연한다.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김산옥과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보컬 김진웅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며 개막쇼의 대미를 장식한다.
개막쇼에 앞서 이날 오후부터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후 2시 빛의 읍성 인근에서는 ‘추억의 노래 테마거리’ 개관식이 열린다. LP음악실과 코인노래방, 충장 나이트 등 세대별 추억을 상징하는 공간을 거리 곳곳에 재현해 익숙한 노래와 함께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금남로 2~3가에서는 13개 행정동이 참여하는 상징물 전시전도 열린다. 7~8일 각 동이 선정한 ‘추억의 노래’를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은 상징물로 표현해 선보인다.
전시된 상징물은 10일 충장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충장 Original 퍼레이드’에도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임택 동구청장은 “누구에게나 한 곡쯤은 듣는 순간 그 시절과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노래’가 있을 것”이라며 “충장축제에서 자신만의 추억의 노래를 다시 만나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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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화) 1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