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 |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대 지방시대위원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민주정부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계승하고, ‘5극3특’을 지역의 기회로 만들며, 현장의 문제를 국가의 해법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이 스스로 성장전략을 결정하고 실행하도록 권한·재정을 뒷받침하고, 산업의 성과를 주민의 소득·일자리와 생활 여건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균형성장의 의미를 보여주겠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 위원장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부여군수 시절의 경험을 언급하며 “사람의 삶을 든든하게 하는 일이 지역의 성장 기반을 만드는 일임을 배웠다”며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5극3특 균형성장’의 실현을 위해서는 권역 안의 강점을 연결하고, 기업 투자와 인재 양성이 좋은 일자리와 지역 산업생태계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심 도시와 주변 시·군, 농산어촌이 함께 발전하고, 기초 지방정부와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사회의 철학을 바탕으로 청년의 정착과 주민의 의료·돌봄을 뒷받침하는 등 산업과 생활 정책을 연결해 삶의 안정과 지역의 성장이 서로를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은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주민에 대한 책임을 함께 높이고, 행정통합과 초광역 협력은 주민의 뜻과 지역 여건을 존중하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광역특별협약이 투자·일자리·교통·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이행되는지 챙기고,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지역의 성장 기반 확대와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부처와 지역 사이의 이견을 조정하고, 정책 실행을 가로막는 제도·재정의 문제를 푸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에게는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 정책을 검토하고, 개별 사업을 하나의 지역 성장전략으로 연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신도 현장을 찾아 지역의 요구를 듣고 관계부처와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일자리와 소득, 생활 여건, 청년의 정착 기회를 정책의 성과로 확인하겠다”며 “우리의 균형성장이 국민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 변화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이성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10.12 (월) 1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