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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남도의 맛으로 하나 되는 통합특별시’를 슬로건으로 지역별 음식과 식문화를 소개한다. 안유성 대한민국 조리명장과 천상현 셰프, 사찰음식으로 알려진 정관 스님, 프랑스 명장 요리사협회(MCF) 셰프들이 특별 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남도의 맛, 하나의 밥상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남도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주제공연을 통해 전남과 광주의 화합을 표현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 스페셜 디너쇼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명장과 프랑스 명장 요리사협회 셰프들이 ‘나주의 부엌’을 선보인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안성훈이 출연한다.
24일에는 백양사 정관 스님의 음식 시연과 특별요리가 마련된다. 청와대에서 20년간 근무한 천상현 셰프는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디너쇼를 진행한다. 이날 축하무대는 가수 이상우와 변진섭이 꾸민다.
지역의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도음식명인의 식탁’에서는 12명의 명인이 차리는 가정식 한상을 만날 수 있다. ‘남도의 맛’은 27개 시군구의 대표음식을 지역별 자연환경과 식문화에 따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역은 숲과 산맥, 다도해와 서남해안, 광주 5미, 서해안과 영산강, 갯벌과 만 등 5개로 구분한다. 지역마다 다른 식재료와 조리법,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전해 남도 식문화의 다양성을 알릴 계획이다.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된다. 명인·어린이 쿠킹클래스와 발효음식 체험, 남도 반찬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남도요리 경연대회와 시군구 대표음식 경연대회도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먹거리와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표음식·남도식품 판매장을 비롯해 지역 식품 브랜드와 청년 디저트를 소개하는 공간,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영산강정원에서 음식과 휴식을 함께 즐기도록 체류 공간도 조성한다. 낮에는 돗자리 피크닉존과 미식쉼터, 정원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고,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과 야간 피크닉이 이어진다.
오미경 통합특별시 관광정책과장은 “전남과 광주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잇고 남도 미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영산강정원을 찾아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디너쇼’와 ‘남도음식명인의 식탁’, ‘남도의 맛’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회차당 1만원이다. 예매는 13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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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3 (화) 1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