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체전 3일차] 광주·전남 메달 레이스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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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전 3일차] 광주·전남 메달 레이스 ‘순항’

광주 금25·은24·동37개…역도 남·여 3관왕 2명 배출
전남 금15·은24·동38개…서창완 2관왕·유도 4연패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택견에서 대량 입상에 성공한 광주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댄스스포츠 경기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전남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광주·전남 선수단이 대회 초반부터 다관왕과 신기록을 잇따라 배출하며 순조로운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5시 기준 광주 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7개 등 총 8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광주는 역도에서 3관왕 2명을 배출하며 강세를 보였다.

손현호(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는 남자 일반부 75㎏급에서 인상 154㎏, 용상 199㎏, 합계 353㎏으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4연패를 달성했고, 한국신기록도 작성했다.

안시성(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도 여자 일반부 61㎏급에서 인상 97㎏, 용상 118㎏, 합계 215㎏으로 3관왕에 올랐다. 인상에서는 대회 2연패까지 이뤘다.

볼링에서도 다관왕이 나왔다. 강다훈(광주체고), 김재영·민도율(이상 첨단고)은 남자 18세 이하부 3인조와 5인조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5인조에서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사격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김효빈·박경은(남부대), 권유나·박선민(우리은행)이 1894.9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양궁에서는 오예진(광주은행)이 여자 일반부 70m에서 29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산(광주은행)은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이 밖에도 광주는 배드민턴 18세 이하부 혼합복식 김선우(전대사대부고)·여서영(광주체고), 검도 여자 일반부 단체전, 택견 남자 일반부 3개 체급, 소프트테니스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복식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남 선수단도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15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8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전남의 메달 행진은 근대5종 서창완(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이 주도했다.

서창완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1586점으로 우승한 데 이어 김영하와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3145점으로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대회 2연패도 달성했다.

유도 여자 일반부 -70㎏급 김지정(순천시청)은 대회 4연패를 이뤄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같은 종목의 -48㎏급 양서우(순천시청)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태권도에서는 윤미르(여수고)가 남자 18세 이하부 -74㎏급, 김가현(한국가스공사)이 여자 일반부 -62㎏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롤러 남자 일반부 스프린트 500m+D에서는 박형상(여수시청)이 금메달을 따냈다.

최지우(광양하이텍고)는 육상 여자 18세 이하부 400m에서 55초69로 우승했고, 김예찬(전남체고)은 레슬링 남자 18세 이하부 자유형 86㎏급을 제패했다. 바둑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전남선발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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