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정부가 이른바 ‘나이롱환자’에 대한 향후치료비 지급을 원천 차단하는 자동차보험 부정 수급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경상 환자가 8주 넘게 장기 치료를 받으려면 보험사에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그...

지난해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1.03명을 기록, 2년 만에 1.0명 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광주의 합계출산율은 여전히 감소세를 보여 희비가 엇갈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집계됐...

[사설] 정부가 신안군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평가를 3월 중에 마무리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순풍을 탔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정부는 지난 25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하는 ‘인권지킴이’들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노인보호전문기관 지원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

[사설]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공개공지’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공개공지란 대지면적에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공개적 공간을 말한다. 건축법에 따라 도심 속 쾌적한 ...

정부의 ‘전남 국립의대 설립’ 약속을 지켜달라는 전남도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전남도와 목포대, 순천대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토론회와 범도민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약속한 ‘전남 국립의대 설립’...

[사설] 전남이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폐교되는 초·중·고교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한다. 게다가 전남지역은 올해 32개 초등학교가 입학생을 단 한 명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

트럼프 정부의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자동차 관세 인상을 예고하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자동차·철강·가전 업종의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지역 경제...

[사설] 광주·전남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부는 봄철에 산불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광주지방기상청과 광주·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2~5월)에 발효된 건조...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G-유니콘’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들 기업 5곳을 ‘G-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사...

[사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로 불거진 의정 갈등이 1년을 넘기면서 광주지역 대학병원들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전임의들의 공백에다 재정 적자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뚜렷...

전남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이 추진된다고 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는 26일 미국 투자사인 ‘스톡 팜 로드(SFR)’ 측과 세계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사설] 광주·전남 지역 112 허위신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장난전화로 인한 긴급출동 등 공권력 낭비가 심각하다.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12 허위신고는 총 847건(광주 ...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을 떠난 시·도민이 거의 2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최근 4년 만에 최대치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호남권 지역경제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전남에...

[사설] 전력 생산기업과 생산지역에 전력사업 우선권을 주는 내용을 담은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이하 전력망 특별법)’과 해상풍력 발전 사업 촉진 내용을 담은 ‘해상풍력발전법(해풍법)’이 지난 17일 국회 상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