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남일보 제6기 글로벌리더 최고지도자 아카데미’ 개강식이 1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과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손금주 국회의원,박도진 광남일보아카데미 총동창회장, 6기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
광남일보·전라도인이 주최하는 ‘제6기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이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강식에는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을 비롯해 박도진 광남일보아카데미 총동창회장, 손금주 국회의원, 박성수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6기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전용준 대표이사·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남일보 아카데미는 지역 각계각층의 베스트리더 여러분을 준비된 CEO, 미래의 지도자로 만드는 교육과정이다”며 “지난 2013년 첫과정을 개설한 이래 지난해까지 오피니언리더 500여명이 탄생하는 등 명실공히 중견 사회인 교육 및 친목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회장은 “6기 원우 여러분들이 새로운 정보와 시대 트렌드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도자 그룹의 일원으로 한층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강식에 앞서 열린 미니콘서트에선 퓨전국악의 대가인 오목대 선생의 대금연주와 인디가수인 인디언수니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남일보는 연간 18차례에 걸쳐 저명인사 초청 특강 등 지도력 향상을 위한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학기 강사진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를 비롯해 이미도 작가, 김경찬 작가,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김만흠 정치평론가, 김수영 작가, 윤덕균 한양대 석좌교수, 김준하 국제환경연구소장 등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 강사는 최신 경영 트렌드와 시대의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시하는 고품격 강의를 진행한다.
광남일보 글러벌리더스 아카데미는 광주·전남지역 각 분야의 CEO 및 주요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지식을 향유하는 품격있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