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광남일보 아카데미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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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남일보 아카데미 워크숍’ 성료

80여명 참가…운동회·장기자랑 등 다채

14일 광주 진월동 남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광남일보 제6기 글로벌리더 21세기 최고 지도자과정 아카데미’ 원우회 워크숍에 참가한 전연호 원우회 회장과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광남일보 제6기 글로벌리더 21세기 최고 지도자과정 아카데미’ 회원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원우회 워크숍이 지난 14일 광주 진월동 남구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남일보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제6기 원우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80여명의 광남일보 아카데미 회원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동경기(발배구·피구), 개회식, 명랑운동회, 점심, 장기자랑, 폐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광남일보 아카데미 회원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워크숍을 즐겼다.

먼저 오전 10~11시에 열린 발배구와 피구 등 운동경기에서는 1팀이 2팀과 3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어진 명랑운동회에서는 3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뷔페로 마련된 점심식사 후에는 팀 별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졌다.

각 조 아카데미 회원들은 각종 가발, 코주부 안경, 눈에 띄는 모자 등을 이용해 가지고 있던 끼를 마음껏 표출했다.

그 결과 박상철의 ‘무조건’, 박상민의 ‘무기여 잘있거라’를 열창한 3팀이 남진의 ‘둥지’ 박현빈의 ‘빠라빠빠’ 등을 부른 1팀을 누르고 장기자랑 1위에 올랐다.

이날 대상은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3팀이 수상했다. 장기자랑 2등과 운동경기 우승을 거둔 1팀은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2팀이 차지했다.

전연호 제6기 원우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아카데미 회원들 사이의 유대가 더 돈독해 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원우들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지연 제6기 원우회 여성 수석부회장은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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