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캠핑장 텐트서 부탄가스 폭발…1명 화상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광주 광산구 캠핑장 텐트서 부탄가스 폭발…1명 화상

광주 광산구의 한 캠핑장 텐트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1명이 다쳤다.

20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2분 광주 광산구 지평동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대, 소방대원 5명을 투입해 11분만인 오후 3시53분 불길을 잡았다.

폭발 당시 텐트에는 2명이 있었고 대피 소동은 없었다.

이 불로 좌측 팔과 목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은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텐트 내부가 불에 타 2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45주년 5·18]"민주주의 수호…자기 희생 포기하지 않은 의지"
- 이재명 "집권 5년, 남의 뒤 캘 시간 어딨나…우리 졸렬하지 않아"
- 김문수, 5·18민주묘지 참배…'수감 선배' 박관현 열사 묘 앞서 눈물
- [45주년 5·18 추모식]"80년 5월…민주주의 뿌리·국가 근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완진까지 최장 7일 소요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확산 중…공장 건물 일부 무너져
-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 [인사] 장성군
- 러·우크라 협상 90분만에 종료…탐색전 속 입장차 여전
- 광주 남구의회, 국립5·18민주묘지 합동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