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도심 주차난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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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구, 도심 주차난 해소 앞장

광주동명교회 등과 50면 주차장 개방 협약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동명교회 등과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유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동명교회 등과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유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개방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곳은 광주동명교회와 지산동 716-3 부설주차장 등 2개소로,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친 뒤 주민들에게 50면을 개방할 예정이다.

동구는 현재 주차장 공유협약을 통해 총 5개소, 308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향후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민간 시설, 학교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장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청장은 “주차난 해소는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문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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