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자립준비청년 이음 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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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구, 자립준비청년 이음 톡 추진

7개 기관 참여 34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광주 동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망 사업인 ‘광주 동구 자립준비 청년 이음 톡’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청년센터, (사)자비신행회,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커리어코칭연구소, 광주자립준비청년 당사자커뮤니티 한울 등 총 7개 민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신체 및 정서 지원, 청년정책 안내, 취업역량 강화, 경제·생활 지원, 후원 연계, 자조 모임 지원 등 총 6개 분야 34개 맞춤형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민관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서 한 장으로 한눈에 알 수 있고, 해당 기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택 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지지, 사회적 가족 형성 등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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