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 최대 규모 허수아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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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최대 규모 허수아비 전시

10~11일 지내들 돌탑공원 700여점

영광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영광찰보리 축제장에 전남 최대 규모의 허수아비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설치된 허수아비 모습.
영광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영광찰보리 축제장에 전남 최대 규모의 허수아비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설치된 허수아비 모습.
영광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영광찰보리 축제장에 전남 최대 규모의 허수아비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설치된 허수아비 모습.
영광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영광찰보리 축제장에 전남 최대 규모의 허수아비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축제장에는 700여점의 다양한 허수아비가 설치되며, 이는 전남에서 가장 큰 규모로 보리밭 둘레길과 바람개비 길을 따라 조성된 이색적인 전시 풍경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허수아비 전시는 지난 4월 26일 ‘제2회 전국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에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허수아비들이 함께 전시, 관람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즐거움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허수아비 전시는 지역 농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콘텐츠로서 찰보리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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