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역 소상공인 고충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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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 소상공인 고충 청취

소비침체·내수불황 대응…상권 활성화

목포시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와 함께 북항 상점가 상인회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목포시는 최근 소비침체와 내수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와 협업헤 북항 상점가 상인회를 방문,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목포사랑상품권(모바일)의 가맹점 가입 안내와 현장 접수를 진행했으며, 입점비나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낮아 상인들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전남공공배달앱 ‘먹깨비’의 가입을 안내했다.

또 무분별한 호객행위 등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유관부서와 협력해 호객행위 단속 추진과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지도·계도 등을 실시해 쾌적한 관광상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택배비 부담이 높은 상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택배비 지원정책도 소개했다.

상인회는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와 협력해 지역 상권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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