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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 무등산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를 변경하는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무등산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가 남양건설㈜에서 ㈜한양건설로 변경됐다.
해당 공동주택은 동구 산수동 104-3번지 대지면적 1만3432㎡에 지하 5층, 지상 13~20층 아파트 4개 동 240세대(84㎡형 181세대, 113㎡형 59세대)로 이뤄진다.
무등산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최초 사업계획승인일은 지난해 1월19일이었다.
동구 관계자는 “자금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시공사 변경을 허가해 달라는 주택조합의 요청을 검토한 뒤 관련 법에 따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 승인했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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