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3대 법질서 확립 캠페인

광주 동부경찰은 31일 남광주시장에서 교통·생활·서민경제 3대 법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 동부경찰은 31일 남광주시장에서 교통·생활·서민경제 3대 법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중호 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질서문화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남광주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교통질서(5대 반칙운전 금지), 생활질서(광고물 무단부착 금지 및 쓰레기 투기 등 금지), 서민경제질서(노쇼, 매크로이용 등 암표매매, 주취폭력 근절 등)에 대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거리 홍보에 나섰다.

동부경찰은 9월까지 전통시장과 충장로 일대를 찾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중호 동부경찰서장은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이 범죄 예방과 안전한 치안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