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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장애인 일자리 중요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위해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모델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에서 일일점장으로 활동했다. |
우 회장은 이날 직접 근무복을 착용하고 고객 응대 및 음료 제공 등 점장 업무를 체험하며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소통시간을 가졌으며, 음료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광양상의 회원사 임직원을 비롯해 우 회장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방문해 판매고를 높이기도 했다.
우 회장은 “드림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 시의 장애인분들이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을 돕는 희망의 터전임을 직접 느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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