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실무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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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실무협의체’ 개최

광주시교육청·직업계고·특화기관 등과 고교-대학 연계 논의

조선이공대학교는 지난 6월30일 오후 4시 본부동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업체계 마련을 목표로,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역 직업계고 및 일반고 특화훈련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성과 공유 및 개선사항 청취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방향 제시 및 세부 실행계획 안내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고교 교육 현장에서의 구체적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조선이공대는 올 상반기 동안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진로·취업 지원을 제공해왔다.

조순계 총장은 “지역 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은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조선이공대학교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중심 기관으로서, 지역 청년들이 꿈과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위원 18명(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일반고 특화훈련기관, 조선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 위촉됐으며, 협의체는 2026년 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확대 실무협의체 회의는 같은 날 오후 3시에 진행된 ‘2025년 직업계고 취업진로부장 월례회의’와 연계해 개최됐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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